서울연세 고마운치과

얼마 전 입춘(立春)이 지나갔다는

사실 알고 계시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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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2월 4일이

바로 봄의 시작이라는 입춘이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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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상 지금 날씨를 보면

여전히 대한(大寒)이라고 해도

전혀 의심이 가지 않을 날씨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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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슬 롱패딩을 옷장에 넣을 시기가 오겠거니 했는데,

오히려 지금은 외부에 나가는 것도

무서운 요즘이네요.

이런 차가운 날씨에는

항상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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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상 따뜻한 음료를 사러 가는 것은 두려워,

생각으로만 그쳐버리는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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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마셔야 하는(?) 커피인데도,

정말 외부 날씨가 어마 무시해서

나가질 못하니 말이에요.

그런데 이런 저희 마음을 어찌 아셨는지,

정말로 감사하게도 잇몸치료 후 정기검진을 오신

환자분께서 ㅠ_ㅠ 몸 따뜻하게 녹이라고,

이렇게 커피를 사 와주셨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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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도 한두 잔도 아니고 무려 다섯 잔이나 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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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고 오시기에 많이 무겁고 불편하셨을 텐데도

추운 날씨 몸을 녹이라고 이렇게 들고 와 주심에

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나오질 않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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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는 과자도

함께 가져와 주셨는데요.

처음 먹어보는 과자인데,

정말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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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랑 궁합도 완전 좋았고 말이죠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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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딸기 맛나는 과자는 진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.

그저 방문만 해주셔도 고마운데,

이렇게 방문선물로 저희들을 챙겨주시니

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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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한번 방문선물 감사의 말씀드리며,

정직한 진료

만족할 수 있는 치료

친절한 미소로 보답할 수 있도록

항상 환자분들을 생각하는

연세고마운 세종점이 되겠습니다. :)